구글의 AI "Bard"란?
구글이 10일에 인공지능 챗봇 '바드'(Bard)를 전 세계 180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바드의 공식적인 출시는 단지 한 달 반 전에 이루어졌으며, 바드는 사람처럼 질문에 답하는 인공지능 챗봇으로, 한국어와 일본어를 비롯해 앞으로 총 40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Bard"의 장점
바드의 독특한 기능 중 하나는 시각적 요소를 추가하여 이미지를 분석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강아지 사진을 선택하고 "사진 속 강아지 두 마리의 캡션을 적어줘"라고 요청하면, 바드는 구글 렌즈를 통해 사진을 분석하고 품종을 확인해 캡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눈의 피로를 줄이는 다크모드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Bard"의 단점
바드의 한계를 인지하고 있는 구글의 CEO 순다르 피차이는 "현재 사용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들은 아직 초기 기술이며 한계가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은 이러한 AI 기술을 더욱 확장하고 개선하며, 품질을 중시하고 엄격한 기준을 유지하며 AI 원칙을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ard"의 미래
구글은 바드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위해 어도비와 협력하고 있으며, 연내에 어도비의 생성형 AI 모델 기반 제품군 '파이어플라이'와 결합하여 고품질의 이미지로 답변하고 이미지를 편집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바드의 한계를 인지하고 있는 구글의 CEO 순다르 피차이는 "현재 사용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들은 아직 초기 기술이며 한계가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은 이러한 AI 기술을 더욱 확장하고 개선하며, 품질을 중시하고 엄격한 기준을 유지하며 AI 원칙을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I/O)'에서 공개된 내용들은 구글의 기술 진보와 기술 선도력을 더욱 강조하며, AI, 스마트폰, 그리고 검색 엔진 분야에서의 앞으로의 계획을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구글은 바드와 결합한 새로운 검색 엔진을 개발 중이며, 일부 이용자들의 등록을 받고 몇 주 내에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바드의 기능을 확장하고 개선함으로써, 구글은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인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표들을 통해 구글은 AI, 스마트폰 및 검색 엔진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지배력을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전략을 밝혔습니다. 바드의 출시와 함께 이러한 다양한 기술 발전은 구글이 미래의 기술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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